실명계좌 따낸 고팍스, 전 직군 대규모 채용 돌입
2022-03-07 16:25
최근 가상자산 업계에서 5번째로 실명계좌 획득에 성공한 고팍스의 운영사 스트리미가 사업 전 부문 대규모 인력 충원에 나선다.
7일 스트리미는 전북은행 계좌 및 투자유치 등에 따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 직군 대규모 신입 및 경력 정규직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부문은 개발직군 9부문(BackEnd, FrontEnd, DevOps, Data, Android, iOS, QA, Scrum Master, 기술전략)과 일반직군 7부문(사업개발, 마케팅, 재경, 자금세탁방지, 고객지원, 리쿠르터, 개인정보보호) 등 전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스트리미는 2015년 설립된 블록체인 기업으로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기반의 금융인프라 개발 및 운영을 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제1금융권 기관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1세대 블록체인 회사다. 고팍스는 최근 전북은행과의 실명인증가상계좌 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원화마켓 재개를 준비하면서 5대 가상자산거래소 반열에 올랐다.
스트리미는 전북은행 계좌 및 투자유치 등에 따라 차별화된 가상자산 관련 서비스와 블록체인 사업 다각화를 위해 전 분야에 걸쳐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채용에서 스트리미는 성별, 나이, 경력 제한을 두지 않는다. 또 입사하는 직원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복리후생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