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야산서 불, 헬기 동원해 진화 중
2022-02-25 18:34
산림 당국은 2월 25일 공식 채널을 통해 "울산시 북구 어물동 야산에서 불이났다.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투입된 인력은 공무원, 산불예방전문 진화대, 소방, 경찰 등 90여 명이다. 장비는 헬기 2대 등 총 14대다.
산림 당국은 현재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지역에는 건조경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몇몇 지역은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건조주의보가 해제됐지만, 아직 많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