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즈 주가 8%↑..."이재명 지지율 41.9% 기록"
2022-02-16 09:26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1분 기준 코이즈는 전일 대비 8.36%(530원) 상승한 6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이즈 시가총액은 114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4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코이즈는 조재형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같은 중앙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12∼14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9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후보는 41.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42.4%)와의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 3.1%포인트) 내인 0.5%포인트다.
지난 15일 이재명 후보는 "대구 7대 공약으로 KTX 경부선의 대구 도심구간 지하화, 도시 한복판에 있는 대구 군기지 이전, 의성과 군위에 들어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등을 오는 2028년까지 문제없이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이재명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지난달에는 올 상반기 내 100억원 내외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계획이 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본 공시는 이사회 결의 전 사전공시 건으로 이사회 결의로 확정된 유상증자 결정에 관한 공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