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소식] 전해옥·진시몬·황우연 홍보대사 위촉

2022-02-15 14:22
'국악인·가수·배우 영역 활용해 군 홍보'
'어린이 보호구역 4곳 CCTV 설치, 3월 단속…어울림공동체 지원 신규 공동체 모집'

양평군청[사진=양평군]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국악인 전해옥, 가수 진시몬, 배우 황우연 씨를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전 씨는 가야금 병창 명인으로, 방송,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전통 문화예술과 국악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진 씨는 1989년 MBC 강변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트로트 가수로, 다수의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 씨는 1993년 MBC 베스트극장을 통해 데뷔한 후 드라마 ‘전원일기’, ‘야인시대’, ‘장길산’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또 양평군은 어린이 보호구역 4곳에 주정차 단속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양평군청 삼거리와 양평센트럴파크써밋 아파트, 강하초교 등 4곳이다.

군은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달 2일부터 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다.

양평군은 2022년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5월까지 신규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을주민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굴, 기획해 해결하는 사업이다.

군은 57개 공동체를 모집해 총 9억1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되면 맞춤형 컨설팅,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연말에 평가해 단계 상향 시 내년부터 포괄보조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