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 주가 11%↑...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 때문?

2022-01-25 14:38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퍼스텍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1분 기준 퍼스텍은 전일 대비 3%(130원) 상승한 4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퍼스텍 시가총액은 214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58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퍼스텍은 방위산업 관련주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높아지자 퍼스텍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내 미국 대사관 직원 가족의 철수를 지시했고, 러시아에 대한 여행 경보를 최고단계를 4단계로 올렸다. 또한 자국민에 대한 러시아 여행 금지령을 내렸다. 

이와 함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동유럽·발트해 지역에 수천 명의 미군 병력을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975년 설립된 퍼스텍은 방위산업, 정밀기계 생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