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유텍 주가 18%↑..."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2022 참가"

2022-01-18 13:47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티라유텍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4분 기준 티라유텍은 전일 대비 18.91%(2250원) 상승한 1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라유텍 시가총액은 77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122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티라유텍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2022에 참가한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산업군의 시스템 구축·운영·고도화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생산 계획부터 자동화 공정까지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토탈 솔루션 라인업을 선보인다.


김정하 대표는 "올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힘든 상황이었지만 언택트 트렌드와 무인화·자동화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자사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로드맵 실현을 위한 생산계획부터 제조실행까지 Full Automation 기반 토탈 솔루션 제안과 함께 하이테크 산업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스마트 제조산업을 넘어 스마트물류 산업, 자율주행 로봇산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티라유텍은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앞장서 제조 솔루션에 대한 컨설팅과 이를 바탕으로 토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