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영남대학교와 '동반성장‧상생발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2022-01-14 18:47
대구도시철도‧영남대학교 산학협력 협약 체결
공공시설물 도시철도 3호선 교각에 낙서 발생
공공시설물 도시철도 3호선 교각에 낙서 발생
이에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며, 대구도시철도와 영남대학교 산학협력 연계 사업을 발굴하며, 인적‧물적 교류 및 협력 관계 구축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코로나로 침체한 도시철도 수송 회복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영남대역 미래산업 테마화 등의 상호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의 시너지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공사는 대구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3호선 교각에 낙서가 발생해 공사에서는 즉시 제거했지만, 자칫 지속해서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으며, 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낙서(그라피티)는 재물손괴로 입건되면 3년 이하 징역이나 700만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된다”라고 전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대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은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은 대구 시민의 것이므로, 낙서로 인해 훼손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