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신입사원과 소통 행복해…탄소 감축 함께하자" 당부도
2022-01-14 15:32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입사한 SK그룹 신입사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회장은 그룹의 탄소 감축 목표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14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신입사원들과 가진 온라인 대화에서 "SK는 세계 탄소배출량 1%를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어느 업무를 하든 여러분 또한 함께 참여해야 할 한 식구가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SK그룹 신입사원은 817명이다. 신입사원 일부는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진행된 타운홀미팅에서 최 회장과 함께했고, 대다수 신입사원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참여했다.
SK그룹 측은 최 회장이 "한 식구는 행복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이며, 우리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라는 가설을 SK는 세우고 있다"며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며 행복을 나눠 달라. 그것이 행복 디자인의 첫걸음"이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 계정에도 신입사원들과 대화 자리가 행복했다고 소개하는 글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선대 회장님 때부터 43년째 한 해도 빠짐없이 진행되고 있는 신입사원과 회장의 대화.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정과 정의, 그리고 행복 디자인을 주제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며 "90분의 소통은 짧지만 내게도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게재했다.
14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신입사원들과 가진 온라인 대화에서 "SK는 세계 탄소배출량 1%를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어느 업무를 하든 여러분 또한 함께 참여해야 할 한 식구가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SK그룹 신입사원은 817명이다. 신입사원 일부는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진행된 타운홀미팅에서 최 회장과 함께했고, 대다수 신입사원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참여했다.
SK그룹 측은 최 회장이 "한 식구는 행복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이며, 우리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라는 가설을 SK는 세우고 있다"며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며 행복을 나눠 달라. 그것이 행복 디자인의 첫걸음"이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 계정에도 신입사원들과 대화 자리가 행복했다고 소개하는 글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선대 회장님 때부터 43년째 한 해도 빠짐없이 진행되고 있는 신입사원과 회장의 대화.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정과 정의, 그리고 행복 디자인을 주제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며 "90분의 소통은 짧지만 내게도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