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부산 기장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사전 방문객 몰려 인기

2022-01-09 11:13
희소성 큰 영구 오션뷰 갖춘 리조트급 아파트에 주목

지난 1월 7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오픈해 사전방문예약제로 운영 중인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지난 7일 문을 연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방문예약자들이 줄을 이으며 청약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감염위험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사전방문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부산에서도 전면에 기장군 바다가 펼쳐져 있고 뒤편에는 탁 트인 해운대비치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는 희소성이 크게 작용해 방문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특히 지역과 면적별 예치금 등 일정 조건만 만족하면 세대주와 세대원,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청약은 1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18일 당첨자 발표 후 2월 7일부터 9일까지 계약을 받는다.

한편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294번지 일대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15층 3개동, 전용면적 84·146㎡ 총 191가구가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250만원 수준이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며, 잔금은 30%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