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씨엠에스 주가 25%↑...살균기 국립전파인증 획득

2021-12-24 09:17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노씨엠에스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기준 나노씨엠에스는 전일 대비 25.82%(1만7400원) 상승한 8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노씨엠에스 시가총액은 353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7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앞서 23일 나노씨엠에스는 자사 홈페이지에 모델명 'PLN-D-DC001' 살균기의 국립전파인증을 획득했다고 공지했다.

지난달에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멸 램프'의 양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222nm(나노미터) 파장을 가진 평판 램프의 양산을 시작하고, 시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서울대, 전북대 수의학대 연구소가 해당 제품을 조사한 결과 램프 조사 30초부터 바이러스의 99.9%가 사멸하는 것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