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온 주가 5%↑...오늘도 노바백스 효과 ING?

2021-12-24 09:0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켐온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기준 켐온은 전일 대비 5.92%(240원) 상승한 42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켐온 시가총액은 271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83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켐온은 노바백스 관련주로 꼽힌다. 

앞서 22일(현지시간) 미국 제약회사 노바백스가 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초기 연구에서 오미크론을 포함한 여러 변이에 대해 면역반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2회 투여 이후 오미크론 및 기타 변이종에 대한 면역반응을 확인했으며 6개월 후 부스터샷을 받은 후 면역반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미크론의 경우 3회 접종 후 면역글로불린G(IgG) 반응은 2회 접종 대비 9.3배, '안지오텐신전환효소2(ACE2)'를 억제하는 값은 19.9배 증가했다.

다만 사측은 2회 접종 후 오미크론의 다른 변이에 대한 중화반응은 오미크론에 대한 반응보다 4배 낮은 것으로 나타나 새로운 오미크론 변이에 특화된 백신, 추가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