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케이 주가 11%↑...'전자화폐 신용카드 제조 기업'

2021-12-20 10:5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이씨케이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0분 기준 아이씨케이는 전 거래일 대비 11.3%(390원) 상승한 3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씨케이 시가총액은 133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52위다. 액면가는 1주당 200원이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아이씨케이는 전자화폐 신용카드 및 스마트카드 전문 제조기업으로, 비자, 마스터, 유니온페이 제이씨비, 아멕스 등의 제조 인증을 받아 은행 및 카드사로 신용카드를 공급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아이씨케이는 시가하락에 따라 11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비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 행사가액을 3784원에서 3430원으로 조정한다고 공시했다.

행사가능 주식수는 224만6300주에서 247만8134주로 늘어난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7.1%에 해당한다.

권리행사기간은 내년 5월 7일부터 2024년 4월 7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