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문화상 수상자 시상식 개최

2021-12-16 13:58
정기호 서각가, 조화현 I-신포니에타 단장, 곽희상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

박남춘 인천시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2021년도 제39회 인천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에서 상패를 수여한뒤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인천시는 16일  경제자유구역청 컨퍼런스룸에서 제39회 인천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문화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미술부문 정기호 서각가, 공연예술부문 조화현 I-신포니에타 단장, 체육부문 곽희상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을 수상자로 선정한바 있다.
 
인천시 문화상은 향토문화예술 발전에 공적이 뛰어난 시민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시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지난 1982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까지 39회를 거치면서 총 20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수상자와 가족 10여 명이 참여한 진행됐는데 이자리에서 박남춘 시장은 문화상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인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
 
◆​2021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개최···성과보고 및 유공자 표창

이와 함께 인천시와 인천시치매센터는 16일  ‘2021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관리 사업운영 기관간의 정보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치매관리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발전대회는 치매관리사업 공로 기관 및 종사자 표창을 비롯해 치매관리사업 경과보고, 우수 프로그램 사례발표 및 미니심포지엄으로 진행됐다.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 단체와 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부평구 치매안심센터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최혜경 미추홀구  △김영임 동구 △윤보원 서구  △황창하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