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ICT생활문화센터, ‘가상에 파도를 만드는 예술가’전 개막
2021-12-14 19:45
예술인지원사업 ‘ACT 창작 패키지’ 공모전 결과 전시
2022년 축산분야 지원사업 오는 31일까지 신청 접수
2022년 축산분야 지원사업 오는 31일까지 신청 접수
이번 전시는 2021년 화성ICT생활문화센터 예술인 지원사업인 ‘ACT 창작 패키지’공모전에 선정된 송하은, 松兒(송아), wayy(웨이), PlaNet(플라넷), ∑e(이이), 포인터블 총 6팀이 지난 4개월간 창작 멘토링과 공간, 장비, 경비 등을 지원받아 창작한 결과물을 공개하는 자리이다.
이들은 전 세계를 휩쓴 펜더믹으로 뜻하지 않게 언택트 상황을 맞은 현실에 3차원 가상세계를 연결해 이머시브 퍼포먼스, VR, 프로젝션 맵핑 등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작품에 포함된 공연들은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더욱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오후 6시에는 작가와의 만남 ‘가상에 파도를 만드는 법’이 준비돼 가상세계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며 전시는 이날부터 2022년 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화성ICT생활문화센터는 연말을 맞아 이번 전시 외에도 △X-mas 썬캐쳐 만들기 △미니 트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키링 만들기 △내가 만드는 크리스마스 홀로그램 △나도 미디어 아티스트 △2D게임으로 배우는 유니티 생초보 스터디 등 다양한 체험과 미디어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
◆축사악취 개선 등 모두 24개 사업에 사업비 90억여원 예정
이와 함께 시는 축산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축산농가의 편의를 위해 2022년 총 24개사업 총사업비 90여억원에 대해 축산사업 일제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축산사업 일제신청은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축사 악취 개선, 가축질병 차단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우, 한돈, 낙농, 양계 등의 경쟁력 강화사업 7종 △말산업 육성 2종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을 위한 9종 △가축방역사업 6종이다.
신청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를 받은 농가로 사업희망자는 각 사업 지침상의 지원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동부・동탄 출장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