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와 비대면 의료의 만남”... 컴투스-닥터나우, ‘컴투버스’ 업무협약

2021-12-08 09:36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이사(오른쪽)와 송재준 컴투스 대표이사가 8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업무 제휴 및 의료 비대면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닥터나우]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컴투스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업무 제휴 및 의료 비대면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각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사업 전략 등 인프라를 공유해 비대면 진료 서비스 산업 확대에 나선다.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는 “비대면 진료 서비스는 이번 메타버스 플랫폼 진출 등을 발판 삼아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누구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층 더 고도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거듭된 혁신을 통해 모든 이들이 보다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