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보육직원 처우개선·어린이집 운영지원 소홀함 없도록 할 것"

2021-12-07 16:54
보육사업 유공자 40명 표창하고 격려

[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은 7일 "보육교직원들이 긍지를 가지고 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과 어린이집 운영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최 시장은 "올 한 해 동안 영·유아 건전육성과 보육사업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에게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일일이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최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영·유아들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안양시]

한편, 안양관내 어린이집은 모두 380개소로 1만5000여 명의 영·유아와 아동이 재원 중으로 보육교직원은 3500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