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주가 3%↑...2차전지 재활용 기술 연구소 설립 추진
2021-12-06 14:25
영풍 주가가 상승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20분 기준 영풍은 전 거래일 대비 3.27%(2만1000원) 상승한 6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풍 시가총액은 1조221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20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현재 영풍은 2018년 환경부의 '건식 용융 과제' 연구개발(R&D) 사업과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장비 R&D 사업을 통해 리튬은 90%, 코발트(Co)와 니켈(Ni), 구리(Cu)는 95% 이상 회수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독보적인 금속 회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고온의 용융로(爐)에 미리 분해한 사용 후 배터리를 넣고 녹여 각종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리튬을 90% 이상 회수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