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화학 주가 10%↑..."효성비나케미칼에 283억 규모 채무보증"
2021-12-01 10:44
효성화학 주가가 상승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0분 기준 효성화학은 전일 대비 10.37%(2만5500원) 상승한 27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화학 시가총액은 866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25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7.04%에 해당하는 규모로, 채무보증 기간은 2022년 2월 7일까지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71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98.3% 증가했다. 매출액은 619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4.2% 증가, 당기순이익은 46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동욱 연구원은 "당초 3분기 LPG 가격 하락을 전망했지만, 가스 및 유가 상승으로 LPG 투입 가격이 상승했다. 국내 PDH 플랜트 화재로 인한 조기 정기보수 진행으로 일부 기회비용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