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언더웨어 PB 상품 선봬

2021-11-24 17:12
26일 오전 7시 36분 첫 방송...언더웨어 PB 시장에 본격 진출

 ‘헬렌카렌 소프트 심리스 브라팬티’ [사진=SK스토아]

SK스토아는 여성용 맞춤 속옷인 ‘헬렌카렌 소프트 심리스 브라팬티’를 출시하고 언더웨어 자체 브랜드(PB) 시장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헬렌카렌 소프트 심리스 브라팬티는 24시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맞춤형 속옷을 표방한다. 신체 부위별 조직감을 다르게 해 이상적인 피팅감과 보정력를 강조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올해 상반기 국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속옷 구매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은 착용감(84.5%), 품질(80.5%), 소재(79.8%) 순으로 나타났다.
 
SK스토아는 최근 확산하는 ‘자기 몸 긍정주의(보디 포지티브)’ 시대에 맞춰 헬렌카렌 소프트 심리스 브라팬티에 답답한 부분을 없앴다.
 
오는 26일 오전 7시 36분 론칭 방송에서는 심리스 브라팬티 세트에 사각 팬티를 더한 총 12종을 선보인다. 라이트 스킨, 메이플 핑크, 모카, 블랙 등 여성 고객이 선호하는 색상으로 구성했다.
 
김판수 SK스토아 커머스사업1그룹장은 “미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고,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 경향이 지속하면서 언더웨어 역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경향이 많다”면서 “SK스토아도 이런 트렌드와 고객 인식 변화에 맞춰 편안하면서도 기능성을 갖춘 다양한 맞춤상품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스토아는 첫 언더웨어 PB 상품인 헬렌카렌 소프트 심리스 브라팬티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헬렌카렌 소프트 심리스 브라팬티를 구매한 고객 중 총 3명에게 추첨을 통해 프라다 백, 버버리 백, 구찌 스카프를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