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 주가 8%↑...최재형, 윤석열 지지 선언 때문?

2021-11-23 10:59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픈베이스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5분 기준 오픈베이스는 전일 대비 8.55%(275원) 상승한 3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픈베이스 시가총액은 110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8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오픈베이스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 관련주로도 꼽힌다. 

지난 19일 최 전 원장 등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인사 7명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발표문을 통해 "경선 결과 윤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결정된 것을 우리는 축하하면서, 본래 합의한 원팀 정신에 따라 윤 후보 중심으로 정권 교체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다음에 또 만나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992년 설립된 오픈베이스는 네트워크 인프라솔루션·보안솔루션·클라우드솔루션·ITO서비스·ADC스마트 등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