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투약' 가수 휘성, 이제 KBS서 못 본다
2021-11-14 10:40
재판 출석한 휘성 [사진=연합뉴스]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가수 휘성이 KBS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다.
14일 방송가에 따르면 휘성은 지난 5월 KBS로부터 출연 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배우 배성우와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2년 형을 받은 그룹 비투비 멤버 정일훈도 지난 1월 한시적 방송 출연 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KBS는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 운영기준에 따라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등에 대해 사안의 경중에 따라 출연 섭외 자제 권고, 한시적 출연 규제, 방송 출연 정지 등을 결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