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케이 주가 7%↑...윤석열 47.85%로 국힘 대선후보 선출

2021-11-08 10:57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컴퍼니케이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3분 기준 컴퍼니케이는 전 거래일 대비 7.16%(590원) 상승한 8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컴퍼니케이 시가총액은 137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1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컴퍼니케이는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된 윤석열 전 검총장 관련주 중 하나다.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윤 후보는 최종합산 득표율 47.85%를 득표해 1위를 기록했다.

윤 후보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에서 57.77%(21만 34표)를 득표했고, 일반 여론조사에서 37.9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또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의 의뢰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에서 윤 후보는 43.0%로 지지율이 상승했다. 

윤 후보 지지율은 전주 대비 10.6%포인트 상승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31.2%)는 전주보다 2.0%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