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기전 주가 8%↑…이재명 "윤석열에 1대1 회동 제안"
2021-11-08 11:01
서전기전 주가가 상승 중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전기전은 이날 오전 10시 5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60원 (8.30%) 오른 9920원에 거래 중이다.
서전기전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관련주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물론 과거에 대한 청산도 중요하고 범법에 대한 처벌도 중요하지만 그걸 넘어서서, 그걸 포함해서 우리 국민의 삶에 더 집중해야겠다. 그래서 윤석열 후보에게 한가지 제안을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과거보다는 미래를 중시해야하며, 보복보다 민생을 더 생각해야 한다"며 "정치세력 간에 정권을 놓고 하는 정쟁을 넘어서서 누가 더 국민의 삶을 낫게 만들 수 있냐는 민생경쟁을 해야 한다"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또 "국민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사람이 누군지 정치세력이 어딘지 판단하고 싶어 한다"면서 "필요한 정보제공 측면에서 각자 철학, 가치, 비전, 정책과 실력·실적을 수시로 대비하고 논쟁할 수 있는 장으로서 주 1회 정도 정책토론의 장을 가져보자는 제안도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