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하이원 추추파크 ‘문화프리마켓 한숨 말고 꽃숨’ 행사 참가

2021-11-04 11:29
6일 하이원추추파크 광장 주차장에서 개최

‘문화프리마켓 한숨 말고 꽃숨’ 행사 포스터[사진=삼척시 제공]

국내 최초의 철도 체험형 리조트인 하이원 추추파크에서 삼척시가 오는 6일부터 ‘문화프리마켓 한숨 말고 꽃숨’ 행사에 참가해 삼척시만의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4일 삼척시에 따르면 하이원 추추파크가 주최하고 ㈜킨다네이처가 주관해 강원도 폐광지역의 관광 마케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폐광지역 4개 시·군(삼척, 태백, 영월, 정선)의 핸드메이드 작가와 셀러 30여 팀이 참가해 전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행사에 ‘삼척관광 SNS 채널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객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증정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삼척시 종합관광안내지도와 리플릿, 홍보 물품 등을 준비해 관광객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최 측인 하이원추추파크는 내년에도 삼척시와 태백시 일대를 순회하며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