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주가 1%↑..."물류대란에도 3Q 안정적 실적"
2021-11-04 09:07
코오롱인더 주가가 상승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기준 코오롱인더는 전일 대비 1.05%(900원) 상승한 8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인더 시가총액은 2조331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4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9.56% 늘어난 77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7.87% 늘어난 1조1286억원, 순이익은 342.98% 증가한 56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회사에 따르면 아라미드, 타이어코드 등 산업자재의 차별적인 경쟁력과 전자재료용 소재 호황 지속, 패션부문의 브랜드 포트폴리오 구축 및 선제적인 신규 브랜드 론칭 효과 등에 힘입어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