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한국웰니스관광 페스타’ 참여

2021-11-04 08:06
11월, 경북 웰니스테이·경북e누리·치유관광상품 등 운영

경북 웰니스테이 포스터. [사진=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제1회 한국웰니스관광페스타(11월 6~28일)에 맞춰 지역에서도 다양한 웰니스 관련 행사를 가진다고 3일 밝혔다.

진행되는 주요 행사로 명품 웰니스 여행 ‘경북 웰니스테이’, 치유관광상품 특별기획전, 경북e누리 관광상품 등이다.

경북 웰니스테이는 지친 일상 속에서 마음을 다스리고 스트레스 극복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회복을 지원하기위해 마련된 체험행사다.

명품 금강송나무와 울창한 숲의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금강송에코리움, 국립산림치유원(다스림)에서 2박 3일간 열린다.

웰니스 인문학콘서트, 치유장비체험, 웰니스 홈트 등 치유프로그램과 함께 비대면 라이브 프로그램으로 ‘사랑은 라이브톡을 타고’, 달고나 미션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참여자들에게 휴양의 새로운 로컬 관광지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지역 관광업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 웰니스관광 상품의 인지도 및 우수성을 홍보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경북 치유관광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나투어에서 진행되는 경북 치유관광상품 특별 기획전과 경북 e누리 관광상품(쿠팡, 티몬, 11번가, G마켓 등)에 11월 최대 5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11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은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라며, “이에 맞춰 경북에서도 웰니스관광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광객이 지친 일상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에서 진행되는 힐링여행상품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웰니스관광페스타 공식 홈페이지 지역 웰니스관광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