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 주가 8%↑...별다른 소식 없는데 무슨 일?

2021-11-02 13:55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다산네트웍스 주가가 상승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2분 기준 다산네트웍스는 전일 대비 8.6%(600원) 상승한 7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산네트웍스 시가총액은 275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6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다산네트웍스는 최근 별다른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지만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다산네트웍스는 최대주주가 솔루에타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기존 최대주주 다산인베스트가 보유한 다산네트웍스 주식 가운데 400만주(11.4%)를 솔루에타에 매각하고, 다산네트웍스는 보유 중인 솔루에타 지분 전량인 389만535주(29.9%)를 다산인베스트에 매각해 현금 약 189.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지분 변경을 통해 다산인베스트-솔루에타-다산네트웍스의 새로운 지배구조를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