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대박 IPO 이끈 미래에셋증권… 올해 이어 내년에도 1위 지킨다 外

2021-10-29 07:48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대박 IPO 이끈 미래에셋증권… 올해 이어 내년에도 1위 지킨다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두각 나타내며 공모액 기준 1위 이어가는데 그치지 않고 내년에도 1위 유지할 것으로 전망
-미래에셋증권 올해 누적 공모총액은 8조8868억원으로 2위인 KB증권(4조8338억원)보다 2배 가까이 많아
-지난해 2조1182억원으로 1위였던 NH투자증권은 올해 3조7103억원 기록, CS증권 서울지점(3조6325억원), 한국투자증권(3조5311억원), 제이피모간증권 서울지점(2조8428억원) 순으로 집계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3월 SK바이오사이언스 IPO 공동 주관사로 나서면서 시작. SK바이오사이언스의 공모주 청약 당시 청약증거금으로는 63조6198억원이 몰려 카카오게임즈(58조5543억원)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58조4237억원) 크게 앞서
-이외에도 미래에셋증권은 대어급으로 손꼽혔던 유가증권 시장 내 IPO 대부분에 참여하면서 실적 쌓아
-내년에도 IPO시장 여전히 긍정적인 흐름 예상. 현재 LG에너지솔루션과 넷마블네오, 현대엔지니어링, 태림페이퍼 등 상장 예정. 이들 기업은 올해 연말보다 내년 초 상장이 유력
-미래에셋증권은 이들 기업 중 10조원 규모로 상반기 최대 IPO 대어로 떠오른 현대엔지니어링과 제2의 카카오게임즈로 주목받고 있는 넷마블네오의 상장 주선

◆주요 리포트
▷세아베스틸, 3분기 실적 부진…생산 차질·물류 대란 영향(하나금융투자)
-목표 주가 4만원에서 3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 투자 의견 ‘매수’ 유지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5440억원, 영업이익 352억원 기록, 영업이익은 시장 추정치 평균(452억원) 하회
-철스크랩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특수강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으로 스프레드 확대
-여름철 휴가 및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자동차용 특수강 판매 감소, 수출용 선박 확보 어려움 등 이유로 특수강 판매량 감소 영향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특수강 판매 회복 여부 및 수출 위한 선박 확보 문제 불확실
-다만 4분기 조업일수 확대로 3분기 대비 판매량 증가 예상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및 물류 어려움은 내년 서서히 개선될 것으로 예상

◆장 마감후(28일) 주요공시
▷LX하우시스, 미국 및 중국 우시법인에 472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한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299억원 출자
▷디지탈옵틱, 데일리이엔엠 보통주 239주 유상 증자 결정. 운영자금 조달 목적
▷이엔코퍼레이션, 대양엔바이오 주식 6만8000주 취득 결정. 180억원 규모

◆펀드 동향(27일 기준)
▷국내 주식형 +236억원
▷해외 주식형 0억원

◆오늘(29일) 주요일정
▷한국
-9월 광공업생산
-9월 선행지수
-11월 기업경기실사

▷미국
-3분기 고용비용지수
-9월 개인소득 및 개인 소비

▷EU
-3분기 국내총생산(GDP)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일본
-9월 실업률
-9월 광공업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