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로 우리 아이 독서 습관 기를까…U+아이들나라 '키즈스콜레' 서비스
2021-10-19 09:45
코로나19로 홈스쿨링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인터넷TV(IPTV) 영유아 전용 플랫폼에 인기 도서 전집 콘텐츠를 출시한다.
LG유플러스는 19일 IPTV 영유아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에서 독서 육아법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도서 브랜드 '키즈 스콜레(Kids’ Schole)' 콘텐츠를 독점 출시한다고 밝혔다.
키즈 스콜레는 '1% 학부모들만 알고 있는 교육 노하우를 99% 학부모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슬로건 아래 학부모들 사이에서 '1% 독서법'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도서 전집 콘텐츠다.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영유아 교육 브랜드 시장에서 두드러지는 성장 속도를 보인다.
키즈 스콜레 콘텐츠는 오는 20일 73편 공개를 시작으로 총 6개 전집, 294편의 콘텐츠를 매월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1% 과학영재의 비법 '사이언스 메이커' △국내 최초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 'STEPS' △좋아하는 것으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메이크 마이 스토리' △천천히 읽고 생각이 쑥쑥! '발밤발밤 옛이야기' △자연을 커넥츠하다! '야호, 자연아!' △엄마 아빠가 읽어주는 행복 '마마파파 세계명작' 등이다.
이를 통해 총 1700여편의 도서를 책 읽어주는 TV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키즈 스콜레뿐 아니라 백희나 작가의 동화책 '알사탕' 등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그림책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키즈 스콜레 콘텐츠 출시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캠페인을 운영한다. 100일 동안 100권의 책 읽어주는 TV 콘텐츠를 시청하고 워크북 활동을 하는 '백백 프로젝트'다.
참가자에게는 총 100편의 키즈 스콜레 워크북이 제공된다. 아이와 하루 한 편의 콘텐츠 감상과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매주 활동 인증을 남긴 고객은 키즈 스콜레 소전집 세트 등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키즈 스콜레 워크북은 11월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서 U+아이들나라를 체험한 고객들에게도 제공된다.
문현일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담당은 "U+아이들나라와 학부모 선호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 '키즈 스콜레'가 만나 상호 시너지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콘텐츠 협업을 넘어 놀이펜 연동이나 상호작용이 가능한 콘텐츠 제작 등 아이들의 체험형 학습을 돕기 위해 다채로운 방안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