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주가 19%↑..."3분기도 최대 실적" 전망에 초강세

2021-10-13 13:5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포스코강판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0분 기준 포스코강판은 전일 대비 19.64%(1만900원) 상승한 6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강판 시가총액은 400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40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지난달 리서치알음은 포스코강판에 대해 3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동현 연구원은 "포스코강판은 올 2분기에 매출액 3409억원과 영업이익 431억원을 기록하며, 당사 리서치센터의 추정치를 크게 상회했다. 이와 같은 어닝 서프라이즈는 2분기에 그치지 않고 3분기까지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실적 지속 전망 배경으로는 △열연 가격 등 원재료 가격 강세 지속에 따른 롤마진 추가 개선 △EU 및 북미향 수출 호조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