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씨엠에스 주가 30%↑...오후 1시 넘자 급등, 무슨 일?

2021-10-13 13:4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노씨엠에스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0분 기준 나노씨엠에스는 전일 대비 30%(1만6800원) 상승한 7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노씨엠에스 시가총액은 312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9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나노씨엠에스는 이달부터 222nm(나노미터) 파장을 가진 평판 램프의 양산을 시작하고, 시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나노씨엠에스가 미국 에덴파크와 협력해 만든 램프는 마이크로 플라즈마 기술을 적용해 222nm 파장을 갖고 있다.

램프를 일정한 거리에서 조사시킨 결과 30초부터 바이러스가 99.99% 제거됐고, 60초부터는 완전 사멸됐다.

회사는 양산 샘플로 미국 전기용품 안전인증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 획득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