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 주가 18%↑...이재명, 당 원로들과 만났다

2021-10-13 13:20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범양건영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13분 기준 범양건영은 전일 대비 18.88%(1310원) 상승한 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범양건영 시가총액은 204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621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범양건영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관련주다. 

이날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상임고문단 간담회에서 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원로 고문으로서 1기, 2기, 3기 민주정부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셨다. 4기 민주정부 창출을 위해 당 원로고문들을 모시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불공정과 불평등, 격차 때문에 고통스럽고, 특히 저성장으로 인한 기회 부족이 경쟁을 격화시켜서 국민 사이에 분열과 갈등의 요인이 되고 있다. 앞으로 나아갈 길은 명확하게 어떤 사람도 부당하게 불이익 받지 않는, 억울한 사람이 없는 공정한 사회, 그리고 기회가 넘쳐나는 성장 사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