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풍년 주가 21%↑...김동연 "與 경선결과 여러가지로 우려"

2021-10-12 10:0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PN풍년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분 기준 PN풍년은 전 거래일 대비 21.58%(1150원) 상승한 6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PN풍년 시가총액은 66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19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PN풍년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관련주다. 

이날 김 전 부총리는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조찬회동을 가졌다. 

김 전 부총리는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결과에 대해 "지금 다른 당 경선을 언급하는게 어떤지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우려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당 최종 대선후보가 된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지금 부동산 개발비리를 포함한 여러 상황들이 마지막 경선 단계에서 반영되면서 여러가지 도덕성 문제나 앞으로 산적해있는 경제문제라든지, 코로나 이후 올 수 있는 경제 어려움, 글로벌 이슈 등 이와 같은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을지 우려가 크기 때문에 걱정하고 있다"고 비관적으로 바라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