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올 때 아이스크림 사와”...티맵모빌리티 ‘TMAP 픽업’ 출시
2021-10-06 08:39
출발 전 포장 주문…가는 길에 빠르게 '드라이브 픽업’
이동경로 인근 픽업 매장 조회부터 주문·결제까지 ‘한 방에’
이동경로 인근 픽업 매장 조회부터 주문·결제까지 ‘한 방에’
TMAP 픽업은 차를 대고 매장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이동 중에 잠시 들러 편안하게 차 안에서 음식 등 물품을 픽업할 수 있는 운전자 대상 포장 주문 서비스다.
TMAP 내비게이션에서 목적지 검색 후 경로 화면에서 오른쪽 상단의 ‘가는길에 픽업주문’ 아이콘을 선택하면 이동 경로 인근에 위치한 픽업 가능 매장을 조회할 수 있다.
TMAP 픽업은 SPC그룹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이 운영하는 해피오더 ‘드라이브 픽업’ 시스템과 연동해 주문결제가 진행된다.
TMAP 픽업 이날부터 안드로이드·iOS 스마트폰 모두에서 이용할 수 있다.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파스쿠찌, 쉐이크쉑 등 12개 브랜드 5745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티맵모빌리티는 향후 다양한 브랜드들을 비롯해 자영업자들의 매출 향상을 도울 수 있도록 자영업자 대상 공공 배달 앱 제휴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종갑 티맵모빌리티 티맵라이프그룹 그룹장은 “오너 드라이빙 1위 플랫폼으로서 운전자들의 편의를 향상하는 동시에 오프라인 매장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며 “특히 소상공인 대상으로는 파격적인 중개수수료 정책도 검토하는 등 소비자와 공급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