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대구시, '2038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시동
2021-10-05 13:58
유치 전략 수립위해 공동 연구 '시작'
유치 전략을 세우기 위해 공동 연구를 시작했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지난 5월 체결한 공동유치 업무협약 후속 조처로 내년 4월까지 광주전남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이 협력해 진행한다.
연구에서는 공동유치 여건을 분석하고 기본계획과 유치전략을 마련해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대회 주제를 발굴하고 두 도시의 경기장 현황을 조사한다.
또 종목별 경기장 배분과 재정계획, 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하게 된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를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