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컴 주가 20%↑…코로나 백신 복지부 지원사업 선정에 '강세'
2021-09-28 10:15
큐로컴 주가가 상승 중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큐로컴은 이날 오전 10시 1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0원 (20.20%) 오른 178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7월 큐로컴 의 자회사인 스마젠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 대상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지원을 통해 스마젠은 코로나19 백신의 ‘비임상 독성시험 및 유효성 평가시험’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후기 임상인 임상2, 3상에 필요한 독성시험 자료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스마젠의 코로나19 백신은 현재 임상시험 신청을 위한 GMP 생산이 진행 중이며, 생산이 마무리되는 대로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는 솔루션 사업과 컴퓨터 관련 정보통신기기를 판매하는 유통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