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 주가 5%↑..."전방시장 다변화 성공할 전망"
2021-09-17 13:52
테스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9분 기준 테스는 전일 대비 5.3%(1500원) 상승한 2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스 시가총액은 588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4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박유악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에 3년간 총 190~200조원을 투자할 전망이다. 이 중 자본적지출(CapEx)은 총 110~120조원, D램은 극자외선(EUV) 추가 구매와 DDR5 양산을 위한 보완투자가 진행되며 34조원이 투입될 것이며, 낸드에는 8세대 V-낸드 양산과 엔터프라이즈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수요 성장 대비를 위해 총 35조원이 투입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메모리는 파운드리 신공장 가동과 CIS 전환 투자 등을 위해, 총 41조원을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전공정 장비 투자는 올해 연말부터 재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