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유화 주가 13%↑...윤석열 1차 컷오프서 1위?

2021-09-16 09:28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극동유화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기준 극동유화는 전일 대비 13.67%(590원) 상승한 4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극동유화 시가총액은 171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68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극동유화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로 꼽힌다. 

지난 15일 정홍원 국민의힘 경선 선거관리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당원투표와 일반 여론조사 결과(각각 2000명 표본조사)를 발표했다.

이날 공직선거법상 예비경선의 여론조사 지지율과 순위는 공표되지 않았다. 

이에 윤 전 총장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서로 1위라며 기싸움을 벌였다. 

윤 전 총장은 "저는 가장 확실한 승리카드다. 대선 압승을 위해 오늘부터 더욱 정진하겠다"는 입장문을 내놨고, 홍 의원은 "앞으로 모두 한마음이 되어 정권교체에 나설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는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