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부드러운돌멩이, 준오뷰티 모바일앱·ERP 구축

2021-09-15 15:45

NHN이 국내외 160여개 매장과 3000여명의 직원을 둔 헤어살롱 뷰티브랜드 '준오뷰티'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한다.

NHN클라우드는 준오뷰티 전속 IT파트너사 '부드러운돌멩이'와 함께 준오뷰티의 전사적자원관리(ERP)·모바일앱을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부드러운돌멩이는 올해 상반기 NHN클라우드 기반으로 준오헤어 전 가맹점 고객관계관리(CRM) 발송시스템 구축을 마친 데 이어 NHN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모바일앱과 ERP를 구축하게 된다. 클라우드인프라 외에 NHN의 서비스를 접목해 비대면 온라인 고객응대 솔루션을 강화한다.

박현규 NHN클라우드 사업그룹 기업사업부 전무는 "부드러운돌멩이와의 협업은 헤어뷰티분야 최초 디지털전환 사례"라며 "NHN클라우드는 다양한 분야 고객사와 디지털전환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드러운돌멩이는 "NHN클라우드를 통해 준오뷰티 전사 데이터 통합 인프라를 구축했다"라며 "예약, 시술, 결제까지의 프로세스를 최적화해 고객 개개인에게 적합한 뷰티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NH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