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알미늄 주가 17%↑...'알루미늄값 10년만 최고 기록'
2021-09-07 09:31
삼아알미늄 주가가 상승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7분 기준 삼아알미늄은 전일 대비 17.86%(5500원) 상승한 3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아알미늄 시가총액은 402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42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6일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상하이 선물거래소(ShFE)에서 가장 거래가 많은 10월 알루미늄 계약은 한때 3.2% 급상승해 톤당 2만1980위안(약 394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2008년 7월 이후 최고치 수준이다.
가격은 이후 좀 완화돼 2% 상승한 2만1730위안으로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