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맵서 코로나 국민지원금 사용처 확인한다
2021-09-06 14:12
네이버와 카카오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시작에 맞춰 사용 업체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는 네이버 앱과 네이버 지도 앱, 네이버 웹에서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업체 정보를 제공한다.
'분당구 국민지원금 사용처', '성남시 국민지원금' 등 지역명과 국민지원금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검색 결과에서 사용 가능 업체가 노출된다.
카카오는 모바일, PC 카카오맵에서 국민지원금 사용처 검색을 지원한다. 검색 바에서 '국민지원금' 키워드를 검색하면 이용 매장 정보를 알 수 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국민에게 지급되는 돈으로, 전통시장과 학원, 식당, 병원, 약국, 미용실 등 사용처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