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해양바이오 메디컬 산업 활성화 해법 모색
2021-08-19 17:01
경북도·포항시·기업·연구기관·환동해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 MOU 체결
이날 협약식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포항시, 포스텍, 포항TP 등 연구기관, 관련 기업(코리포항, 네이처글루텍, 에이엔폴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해양 생물에서 유래하는 자원을 활용한 혁신적 메디컬 및 헬스케어 산업을 육성해 신성장 동력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해안을 고부가가치 해양바이오 메디컬 분야의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들은 동해안의 해양바이오소재를 활용한 바이오메디컬헬스케어 분야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환동해 해양바이오메디컬 중개센터 건립, 해양바이오산업 주요 연구 상호협력 및 정보교환, 해양바이오 메디컬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인적교류, 해양바이오 메디컬 및 헬스케어 분야의 강소 기업 육성 등 4개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의 환동해 해양바이오 메디컬 산업이 세계 해양바이오 시장을 선점해 우리나라의 신성장 산업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