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원료본부와 김천공장 임직원들이 지난 13일 충남 아산시 둔포면 일대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이날 1만6000㎡의 경작지에서 약 5700kg의 잎담배 수확을 도왔다. 잎담배 농사는 한여름철인 7~8월 수확이 이뤄지는 데다 기계화가 어렵고 대부분 수작업으로 수확이 이뤄져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KT&G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로 15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KT&G 제공]
조재형 기자 lbm92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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