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가 독도에 간 이유는?

2021-08-10 11:33

펭수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SK텔레콤 '누구(NUGU)'와 함께 '독도는 우리 땅'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서경덕 교수실 제공]

펭수가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독도는 우리 땅' 알리기에 나선다.

펭수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SK텔레콤 '누구(NUGU)'와 함께 '독도는 우리 땅'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누구(NUGU) 명사인 펭수는 독도에 상륙,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와 근거들을 직접 확인한 후 펭포터(펭수+리포터)로 변신해 고객과 만난다. 

T 전화와 티맵(T Map), B tv, 누구(NUGU) 스피커 등 다양한 플랫폼상에서 "아리아, 독도는 우리 땅"을 외치면 서경덕 교수가 전해주는 독도 관련 기본 지식을 들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815명을 추첨해 편의점 씨유(CU)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서경덕 교수는 "펭수와 함께 '독도는 우리 땅'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의제와 인공지능(AI)이 만나 국민이 독도를 좀 더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 교수는 "이번 일을 시작으로 독도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콘텐츠를 다양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