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도소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재소자 전수검사
2021-08-02 09:58
대전교도소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직원과 수용자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진다.
2일 법무부에 따르면 대전교도소는 지난 1일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22명과 수용자 62명을 격리 조치하고, 전 직원과 접촉 수용자에 대해 1차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했다.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법무부는 예방적 차원에서 대전교도소 수용자 260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