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1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2021-07-21 16:51
하반기 참여자 220여명 선발예정

경산시청 전경[사진= 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는 코로나19 감염증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취업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마을가꾸기 사업(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백신접종 지원 등 7개 사업(희망근로 지원사업)에서 220여명을 선발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2021.7.22.)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경산시 거주자로서 가구원수별 기준중위소득이 65% 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시민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근로조건은 주 15~3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단, 만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 임금은 시간당 8720원으로 출근일에는 부대경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모집·채용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산시는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공공일자리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백신접종센터의 안정적 백신예방접종 지원 및 지역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방역체계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용소식을 전해 들은 경산시의 한 어르신은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집안의 소득이 줄어 자식들에게 용돈을 받기 미안했는데 경산시에서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줘 고맙다"며 지원해서 땀 흘려 일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