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산지사, 지역대학생 대상 취업 멘토링 시행

2021-07-20 09:03
영남대학교·대구대학교·경일대학교·대구가톨릭대학교 방문

한국전력 경산지사 지역대학생대상 취업멘토링 시행모습.[사진=한국전력대구본부 제공]

한국전력 대구본부는 지역과 상생하고 공존공생하기 위해 지역밀착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한국전력 경산지사(지사장 박홍렬)는 지난 6~15일, 경산지역에 위치한 영남대학교·대구대학교·경일대학교·대구가톨릭대학교를 방문, 한국전력 입사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전 취업 멘토링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말 각 지역대학과 한전 경산지사 간에 체결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의 일부분으로 시행했다. 최근 한전에 입사한 MZ세대 신입사원들이 서류전형 준비, NCS 공부 및 면접준비 방법 등을 강의하고 대학생들과 함께 한전 취업과 관련한 Q&A 시간을 가졌다.

취업멘토링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한전 현직자들의 취업준비 과정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큰 도움이 됐다. 이제 확실한 목표가 보여 목표를 향해 더욱 열심히 도전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홍렬 한전 경산지사 지사장은 “한전 경산지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할 든든하고 따뜻한 동반자로서, 대학생과의 멘토링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MZ세대와 함께 호흡하는 일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