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친환경차 수출 전년比 45%↑…‘하이브리드 SUV’ 인기
2021-07-19 08:13
올해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친환경차(하이브리드‧전기차)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1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가 올해 1∼5월 수출한 친환경차는 총 14만5781대다. 지난해 같은 기간(10만691대)에 비해 44.8% 늘었다.
현대차가 8만1278대, 기아가 6만4503대를 수출했으며 각각 전년 동기에 비해 45.5%, 43.8% 증가했다.
현대차·기아가 5월까지 수출한 하이브리드차는 8만10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4만6888대)에 비해 70.9%나 늘었다. 이중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5만7804대로 작년 같은 기간(3만532대)보다 89.3% 증가했다.
니로 하이브리드가 작년보다 0.7% 증가한 1만8658대로 가장 많았고, 코나 하이브리드는 1만3115대로 9.3% 늘었다.
또 싼타페 하이브리드(8362대)와 투싼 하이브리드(8128대), 쏘렌토 하이브리드(9541대)의 판매가 본격화됐고, 아이오닉 하이브리드(1만2202대)와 아반떼 하이브리드(4239대), 쏘나타 하이브리드(5851대) 등 세단 모델도 수출 증가에 힘을 보탰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의 경우 니로 8539대, 아이오닉 3735대, 싼타페 2367대 등 총 1만4641대가 수출돼 지난해 같은 기간(1만2445대)에 비해 17.6% 증가했다.
전기차는 현대차 2만2611대, 기아 2만7752대 등 총 5만363대가 수출돼 작년(4만909대)보다 23.1% 늘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과 코나 전기차 모델의 수출이 감소하면서 작년보다 전기차 수출량이 7.4% 줄었다.
기아는 니로 EV가 작년보다 82.9% 늘어난 2만4279대를 기록하며 전기차 수출이 작년보다 68.2% 늘었다.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는 지난 5월까지 총 668대가 수출돼 작년(449대)보다 48.8% 증가했다.
1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가 올해 1∼5월 수출한 친환경차는 총 14만5781대다. 지난해 같은 기간(10만691대)에 비해 44.8% 늘었다.
현대차가 8만1278대, 기아가 6만4503대를 수출했으며 각각 전년 동기에 비해 45.5%, 43.8% 증가했다.
현대차·기아가 5월까지 수출한 하이브리드차는 8만10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4만6888대)에 비해 70.9%나 늘었다. 이중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5만7804대로 작년 같은 기간(3만532대)보다 89.3% 증가했다.
니로 하이브리드가 작년보다 0.7% 증가한 1만8658대로 가장 많았고, 코나 하이브리드는 1만3115대로 9.3% 늘었다.
또 싼타페 하이브리드(8362대)와 투싼 하이브리드(8128대), 쏘렌토 하이브리드(9541대)의 판매가 본격화됐고, 아이오닉 하이브리드(1만2202대)와 아반떼 하이브리드(4239대), 쏘나타 하이브리드(5851대) 등 세단 모델도 수출 증가에 힘을 보탰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의 경우 니로 8539대, 아이오닉 3735대, 싼타페 2367대 등 총 1만4641대가 수출돼 지난해 같은 기간(1만2445대)에 비해 17.6% 증가했다.
전기차는 현대차 2만2611대, 기아 2만7752대 등 총 5만363대가 수출돼 작년(4만909대)보다 23.1% 늘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과 코나 전기차 모델의 수출이 감소하면서 작년보다 전기차 수출량이 7.4% 줄었다.
기아는 니로 EV가 작년보다 82.9% 늘어난 2만4279대를 기록하며 전기차 수출이 작년보다 68.2% 늘었다.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는 지난 5월까지 총 668대가 수출돼 작년(449대)보다 48.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