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칠곡경북대병원, 심평원 폐렴 적정성평가 '1등급'
2021-07-16 15:16
4회 연속 1등급 획득
경북대병원‧칠곡경북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4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두 병원은 지금까지 이뤄진 네 차례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하며 폐렴 치료 우수병원으로 인정받았다.
4차 폐렴 적정성 평가는 2019년 10월 1일부터 2020년 2월 22일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시행한 상급종합병원 등 전국 660개 병원, 사례 4만3341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통계청 2019년 통계를 보면 폐렴은 암, 심장질환에 이어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는 질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