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물류창고서 화재…대응 1단계 진화 중 2021-07-12 08:50 정세희 기자 [사진=연합뉴스] 12일 오전 6시 55분께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한 유통업체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생활용품을 보관 중인 창고를 완전히 태우고 업체 건물 2곳과 주택 1채 등 인접 건물로 번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개 소방서의 소방력이 동원되는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다. 소방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삼성화재 "카케어 서비스 회원 10만명 돌파" '기내 화재 진압'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사내포상금 유니세프 한국위원에 기부 부산 연제구 아파트 화재…1명 사망·39명 대피 "시커먼 연기 치솟아"…수원 원천동 전자부품 공장서 화재 수원 전자제품 공장서 화재 발생…근로자 60여명 전원 대피 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